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 사서(섬의 궤적 3) (문단 편집) == 검은 사서 사본 ⑤ 『사자전역 종결』(칠요력 952년) == 칠요력 952년 7월 - 5년간 계속된 내란 '''『사자전역』'''은 종결되었다. '''"자줏빛"''' 과 '''"진홍빛"'''이라는 '''《거대한 기사》'''를 손에 넣은 제4황자 올트로스 진영과 제6황자 루키우스 진영.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마도"'''의 힘으로 움직이는 골렘까지 손에 넣은 제5황자 군나르와 제2황자 알베르트 진영 - 그러나 이 싸움을 종결지은 건 내란 중반에 거병한 서자 출신의 제3황자, 드라이켈스의 진영이었다. 노르드 땅에서 거병한 드라이켈스 황자는 내전 도중에 심복 부하인 기사 롤랑을 잃은 직후, 어떤 인물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호숫가 마을 레그람에서 거병한 샌들롯 백작 가문의 딸. 신들린 듯한 창술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일기당천의 용사들이 모여든 '''《철기대》'''를 인솔하고 있던 아가씨. '''《창의 성녀》''' - 리안느 샌들롯 바로 그 사람이다. 방랑 황자와 구국의 성녀 - 태생도 다르고 성장 배경도 상이한 두 사람에게 공통된 점은 전화로 괴로워하는 국민에 대한 배려심, 그리고 싸움 자체를 끝내겠다는 강한 의지였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두 사람을 전장에서 만나게 하고, 서로 손을 잡게 한 것이다. '''《철기대》'''와 노르드의 전사단, 그리고 그들에게 공명하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황자와 성녀는 각지를 해방시키고 - 결국 '''《자줏빛 기사》'''를 지닌 막내동생 루키우스 황자의 마음까지도 움직여, 내전 종결을 향한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딛었다. - 그러나 같은 시기 '''《위제》''' 올트로스가 저주받은 진홍빛 기사 - '''《천의 무기를 지닌 마인》'''을 어떠한 술법으로 '''"신"'''의 영역까지 승화시켜버린다. '''《붉은 종언의 마왕》''' - 거대한 마성과 함께 헤임달에 출현한 '''《마신》'''은, 제도에 육박하던 군나르, 알베르트 연합군을 단 한번의 전투로 괴멸 - 아니 '''"소멸"''' 시켰다. 그리고 마신은 자줏빛 기사까지도 분쇄하였다 - 마성의 중심으로 우산살 모양으로 뻗어 나간 무수한 붉은 영맥은 제도나 그 주변 사람들의 정기를 빼앗아 갔다. 절체절명의 궁지에 빠진 드라이켈스 황자와 창의 성녀 - 그래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협력하고 있던 '''"선한 마녀"'''의 인도에 따라 제도 근교에서 새로운 '''"거대한 기사"'''와 해후 - 시련 끝에 '''《잿빛 기사》'''의 힘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그리고, 철기대와 노르드 기사단, 각지의 협력자와 루키우스 진영이 힘을 합하여 제도로 가는 혈로를 뚫고 - 황자와 성녀는 '''《잿빛 기사》'''를 몰고 홍련의 마성에 도전한다. 마성이 소멸하고 제도가 해방된 것은 그로부터 3일 뒤. 칠요력 952년 7월 4일의 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